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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추석연휴 정상 운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5 14:03

수정 2023.09.25 14:03

전북 전주동물원 자료사진. 뉴스1
전북 전주동물원 자료사진.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북 전주동물원이 추석 기간 정상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동물원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많은 이들이 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보고 편의시설과 동물사 주변 관람로를 정비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동물원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는 시설물 전면 개보수가 추진되고 있어 내년 초까지 운영이 중지된 상태다.


박경규 전주동물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을 찾아주신 시민과 귀성객들이 동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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