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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과 이집트 특별 전세기 상품 출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6 10:46

수정 2023.09.26 10:46

2024년 1월부터 6회 9일 일정
카이로 기자지구 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롯데관광개발 제공
카이로 기자지구 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롯데관광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설 연휴에 출발하는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 판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019년 첫 출시한 이집트 전세기 패키지는 코로나19 기간인 2021~2022년을 제외한 지난해까지 2500석(23회 출발) 완판 신화를 기록한 히트상품이다.

이번에는 총 6회(2024년 1월 6·13·27일, 2월 3·10일) 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회당 145석)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카이로공항으로 출발한다.


패키지를 통해 여행객들은 카이로, 기자 피라미드, 룩소르, 아부심벨 등 이집트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네페르타리 무덤, 투탕카멘 무덤, 룩소르 마차투어, 나일강 펠루카 탑승 등 다양한 고대 유적지를 방문하게 된다.

롯데관광개발은 단독 특전으로 전 일정 5성급 월드체인 숙박을 기본으로 홍해 연안 휴양도시 후루가다 특급리조트 1박, 피라미드 전경 및 나일강뷰 특급호텔에서 누리는 럭셔리 특식을 제공한다.
회차별 선착순 30명에게는 예약금 입금시 1인 4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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