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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하자 보수"...부영 “입주민 만족도 매우 높아요”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7 10:03

수정 2023.09.27 10:07

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 제공
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부영그룹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부영은 지난 6월 당일 처리 원칙을 골자로 한 개편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부영은 하자보수를 진행한 221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만족도 전화조사를 한 결과 평균 88.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만족도 조사는 △처리 결과 △수리내용 설명 △직원 태도 △사전 연락 △시간 준수 등 5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연락’과 ‘시간준수’ 항목에서 평균 9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새롭게 바뀐 하자보수 시스템은 당일 처리 가능한 하자는 접수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전문 인력이 필요한 하자는 일주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이 골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하자보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처리 기간을 최소화해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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