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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자속 전자 세계 볼 수 있게 만든 과학자 3명에 노벨물리학상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3 19:07

수정 2023.10.03 20:54

노벨 물리학상. 노벨재단 제공
노벨 물리학상. 노벨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은 인류에게 원자와 분자 속 전자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 3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과학원에서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피에르 아고스티니(Pierre Agostini), 페렌크 크라우츠(Ferenc Krausz), 안 륄리에(Anne L'Huillier) 등 3명의 물리학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양자컴퓨터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이론을 검증해 낸 프랑스 파리 사클레대학 알랭 애스펙트 교수와 미국 존 클로저협회 창립자 존 F 클라우저, 오스트리아 빈대학 안톤 자일링거 교수 등 물리학자 3명이 수상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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