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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만 누릴수 있어요" 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어텀'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6 13:44

수정 2023.10.16 13:44

문화누리어텀
문화누리어텀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10월 1달간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한 페스티벌 ‘2023년 문화누리어텀’을 개최한다.

2023년 문화누리어텀이 운영되는 10월 한 달간, 문화누리카드 블로그 등을 통해 전국에 분포한 가맹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이벤트 소식을 전달한다. 문화누리어텀 운영기간에 소개된 할인가맹점과 행사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거나, 참여한 후기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100여 명을 추첨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는 “이용자분들이 문화생활을 어디에서나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전국 사업주관처와 함께 문화누리카드 할인가맹점, 행사, 이벤트 등을 확대하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67만명 개인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사용기간 직후 남은 잔액은 국고로 반납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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