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익 524억...컨센서스 하회-키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7 07:33

수정 2023.10.17 07:33

목표주가, 66만→57.9만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17일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36% 줄어든 524억원을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 779억원 하회다.

권준수 연구원은 "리튬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한 ASP 하락, 원재료 역래깅효과, 재고평가손실 및 NCA 라인 초기 가동 비용 반영으로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연말 일회성 비용, 인조흑연 공장 초기가동 비용, ASP 하락으로 올해까지는 수익성 개선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목표주가도 66만원에서 57만9000원으로 내렸다.

키움증권은 2022년 1월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로 15만원을 제시한 후 우상향세로 목표주가를 제시해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