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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국내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전시 참가"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7 09:27

수정 2023.10.17 09:27

오는 18~2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3’에 참가하는 LS일렉트릭 전시장 부스 조감도. LS일렉트릭 제공
오는 18~2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3’에 참가하는 LS일렉트릭 전시장 부스 조감도. LS일렉트릭 제공
[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은 오는 18~2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3’에 동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 35부스(308㎡) 전시 공간에 ‘넷제로 게임 체인저’를 주제로 △스마트 에너지 최적화 관리 솔루션 △탄소 중립 솔루션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 등 3개 존을 구성하고 스마트 에너지 분야 전략 솔루션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 사업 전략 등을 공개한다.

특히 LS일렉트릭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170킬로볼트(kV) 가스절연개폐기(GIS)에 적용되는 절연 가스 리사이클링 시스템(그린 가스 리제너레이션 솔루션)을 전면에 선보인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170kV GIS는 가스를 절연물로 활용해 전기의 송·배전을 조절하는 핵심 기자재로 국내외 탄소 제로 정책 확대에 따라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 자산관리시스템(AM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등 수요자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도 전시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스마트 에너지 기술로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 대안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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