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 디바이스-고객 연결 디지털 플랫폼 전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4 18:04

수정 2023.10.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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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4~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여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를 주제로 디바이스와 고객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전시한다. 전시관 미디어월 기둥은 KT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이 변화시킬 AI 생태계 청사진 및 AI 풀스택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담았다. '기업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 공간에선 KT의 디지털전환(DX) 솔루션에 '믿음'을 적용했을 때 생기는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AI컨택센터,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 파트너사 AI 서비스 등을 배치했다.


KT는 전시관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존'도 운영한다.

'우리 가족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 공간에선 'AI 미래교육플랫폼', 기가지니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미러형 AI 월패드 등 일상 속 AI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배철기 KT AI·DX사업전략담당(상무)은 "AI·빅데이터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모든 고객을 위한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고객가치 혁신을 주도하는 KT의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KES 2023 KT 전시관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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