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수 조성모 울산시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로 활동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5 20:49

수정 2023.10.25 20:49

2년간 울산 위한 문화 관광 홍보 활동 펼쳐
김두겸 울산시장이 25일 가수 조성모에게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울산을 위한 많은 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이 25일 가수 조성모에게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울산을 위한 많은 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25일 가수 조성모를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가수 조성모는 탁월한 가창 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 등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활동을 통해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ubc울산방송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 ‘뒤란’의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성모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울산시에는 방송인 이용식, 가수 홍자, 배우 김수미, 정수한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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