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스타트업 대표 김모 씨(44)는 매일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 전 테라스로 나선다.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싱그러운 식물들로부터 생기를 얻는다. 그리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일에 집중한다. 업무에 집중하다 머리가 복잡해지면 자리를 옮겨 본다. 하늘을 바로 앞에서 마주하는 듯한 인피니티풀에 몸을 담근 채 피로를 씻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다시 멋진 아이디어가 새롭게 떠오른다.
루시아홀딩스가 청담동에 공급하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에 스타트업 CEO나 전문직 종사자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브릿지론 연장에 성공하고, ㈜대림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 분양을 앞뒀기 때문.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넓은 테라스가 전 세대에 배치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건물 곳곳에 식재되는 다채로운 수종의 식물들을 통해 사계절이 변해가는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가깝게, 일상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테라스는 바깥 공간과 실내를 연결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입주민들은 집 안에서 따사로운 햇빛과 살랑이는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내부 설계도 특별하다. 루시아홀딩스는 각 세대별로 조망권, 일조권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진행했고, 이에 더해 단층형,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내부 평면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단지 내 골프 파티룸, 멀티 피트니스, 웰컴라운지 등 다양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됐고, 건물 최상층에는 풀카바나, 인피니티풀 등 도심 속에서 격이 다른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트 큐레이팅을 비롯해 플랜테리어,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과 연동돼 편리한 루시아 브랜드만의 통합 리빙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외관도 최상급 하이엔드의 면모를 갖췄다. 국내 유일 수직 숲으로 건물 외관부터 남다르다. 수직 숲은 건물에 나무와 식물을 식재해 건물 자체가 숲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그린 건축물로 자연, 사람, 주거공간 그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건물 곳곳에 수목이 식재돼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 않고, 식물에 관수한 물이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소음 차단에도 도움이 되며, 이산화탄소,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해 공기 정화에도 유리하다.
한편,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세대(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을 합쳐 총 45세대로 지어진다.
루시아홀딩스는 동영상 홍보 위주인 타 하이엔드 사업과는 다르게 삼성동에 위치한 루시아갤러리에서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의 유니트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분양이 시작되면 내부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루시아갤러리는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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