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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 궁금하다면 모여라”···금감원, 서울·판교서 설명회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5 06:00

수정 2023.12.05 06:00

6월 광주·대전, 9월엔 부산과 대구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서울과 판교에서 각각 진행한다.

금감원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1시엔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설명회를 연다.

앞서 지난 6월엔 광주와 대전에서, 9월엔 부산과 대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금감원은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상장법인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법인 △주주 수 500인 이상 외감법인 등이 대상이다.

설명회에서는 유통, 지분, 전자공시 등 공시제도 외에도 기업 공시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이뤄진다.


금감원은 수도권 소재 기업들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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