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수요가 많은 내용 중심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12/06/202312060800474224_l.jpg)
[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회사 임직원의 제도 이해도 및 실무 역량 제고 등을 위한 하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가위험평가 및 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보고·공시 실무 등 현장 수요가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는 7~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제도·법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지난 2년간 위험관리실태평가 결과 지적된 사항 등을 공유해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규범 준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교과목은 △금융복합기업집단 법령 △추가위험평가·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업무보고서·공시작성 실무 △검사 지적사항 및 유의사항 △내부통제 사례 △위험관리체계 및 방법론 등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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