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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여름철 냉방효율 개선" 산은,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 후원금 531만원 전달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1 11:31

수정 2023.12.11 11:31

영등포구 노후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지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 백준영 산업은행 홍보실장이 지난 8일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 관련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찍고 있다. 산업은행 제공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 백준영 산업은행 홍보실장이 지난 8일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 관련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찍고 있다. 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지난 8일 영등포구청 환경과에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 관련 후원금 531만4000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실내 온도 저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소 등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열차단 기능성 차열페인트 작업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노후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의 여름철 냉방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ESG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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