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중기청,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21명에 표창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9 18:23

수정 2023.12.19 18:23

19일 부산중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연말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19일 부산중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연말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부산중기청 대강당에서 '2023년 연말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혁신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우수 비즈니스지원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벤처창업진흥 부문에서 중기부장관 표창 16점과 중소기업 유공분야에서 지방청장 표창 5점 등 총 21점을 수여했다.

우수 중소기업인 장관표창은 △광안대교를 랜드마킹한 ㈜스타라이팅 이재용 대표이사 △국내 최초 해외 원전 베어링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동양메탈공업㈜ 안성진 대표이사 △40년가량 자동차와 방산부품을 생산한 명진금속 정송진 대표 △국내 7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낚싯줄 제조업체 해성엔터프라이즈㈜ 마남열 대표이사 △국내 최초 전자기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한 ㈜삼성정밀 배인열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장관표창은 지역 중소기업과 두바이 무역사절단을 구성, 29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한 한국남부발전㈜ 변종철 차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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