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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호선 작전역 초역세권에 ‘39층 아파트’ 내달 공급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5 18:17

수정 2023.12.25 18:17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인천 1호선 작전역 초역세권에 ‘39층 아파트’ 내달 공급
인천 계양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투시도)'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에 총 13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 계양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50m 내 성지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단지 반경 2㎞ 내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반경 1.5㎞ 내에는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내년 1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15일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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