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 포상’ 및 ‘올해의 발명왕’ 신청 접수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1957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날이다.
발명유공 포상 신청 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교육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로, 발명진흥과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허청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 및 공개 검증을 거쳐 포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는 5월중 개최예정인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 및 표창 등을 받는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기술 연구개발 업적 및 기술혁신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올해의 발명왕은 발명유공 포상과 중복 신청 및 수상이 가능하며, 정부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및 지역지식재산센터 등의 장이 후보를 추천할 수도 있다.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 포상 및 올해의 발명왕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