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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권오갑 회장과 임원들 울산서 2024년 새해 해맞이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1 10:32

수정 2024.01.01 10:32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사내 해맞이 행사 재개
HD현대 임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새해 첫날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통해 새해 의지를 다졌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HD현대 권오갑 회장. 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 임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새해 첫날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통해 새해 의지를 다졌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HD현대 권오갑 회장. HD현대중공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HD현대 권오갑 회장과 임원들이 울산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

HD현대에 따르면 권 회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노진율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등은 1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새해 목표 달성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권오갑 회장은 “리더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한 뒤 “각 사업별로 리더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 계획을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HD현대의 사내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행사에는 임원들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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