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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시로 5·18 왜곡 논란 인천시의회 의장 윤리위 연다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4 21:37

수정 2024.01.04 21:37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전체 시의원에게 배포한 특정 언론사의 5·18 특별판 신문. (사진=독자 제공) 2024.01.04.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전체 시의원에게 배포한 특정 언론사의 5·18 특별판 신문. (사진=독자 제공) 2024.01.04.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해 조속히 당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안을 당윤리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4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엄정, 신속 대응 지시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강·정책에는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2·28 대구 민주운동,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민주화 운동, 6·10 항쟁 등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이어간다'고 돼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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