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새해를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객을 위해 17일 오전 11시부터 19일까지 2024년 첫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21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0% 할인율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 6만9000원, 부산~타이베이 15만9000원, 부산~다낭 16만9900원, 부산~방콕 19만9900원, 인천~후쿠오카 7만9000원, 인천~도쿄(나리타) 11만4800원, 인천~방콕 14만9900원, 인천~나트랑 15만 300원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올해 하계 스케줄이 오픈되는 이달 말께 국내 및 국제선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