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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선호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 ‘남양휴튼’ 장성에 첫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7 11:06

수정 2024.01.17 11:06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경제상황 악화 및 시장 불안정성이 장기화됨에 따라 ‘똘똘한 한 채’로만 수요가 집중된 것이 배경이다.

브랜드 아파트는 대체로 우수한 시공능력과 자금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똘똘한 한 채’로 평가받고 있다.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시세를 이끌며 일대 대장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브랜드의 가치가 비단 건설사의 시공능력순위로만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 향토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남다르다.


오랜 시간 지역 내에서 공급을 이어오며 쌓은 신뢰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데다, 지역 시장 사정에 밝아 지역 맞춤형 상품 공급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를 살펴보면, 광주광역시 3.3㎡당 아파트 시세 상위 10개 단지 중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10위를 차지한 봉선동 포스코더샵이 유일하다. 그만큼 향토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굳건한 것. 이 가운데, 전남 장성군에서 지역 내 최고 선호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남양건설이 짓는 브랜드 아파트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가 주인공이다.

[장성 남양휴튼 투시도]
[장성 남양휴튼 투시도]

‘남양휴튼’은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해온 브랜드 아파트로, 특히 중대형 명품 아파트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에서는 3.3㎡당 아파트 시세 상위 10개 단지에 봉선1·2차 남양휴튼 두 개 단지가 포함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장성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남양휴튼 브랜드 아파트로 입지와 설계 모두 뛰어나며, 주변에 여타 브랜드 아파트도 부족한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황룡강변에 자리잡아 탁 트인 황룡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수변을 따라 각종 체육 및 휴게시설을 갖춘 황룡강 생태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단지가 위치한 기산리 일원은 장성군의 신흥 주거중심지다. 특히 주변으로 옐로우시티스타디움, 하나로마트, 장성군청, 우체국, 도서관 등이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장성혜원병원,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성병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장성중앙초를 비롯해 장성여중, 장성중, 장성하이텍고 등이 인접하며, 영천리 중심학원가도 가까워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에 KTX 장성역이 위치하며, 장성공영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또한 장성IC, 북광산IC 등의 가까워 호남고속선, 호남선 등의 접근성이 우수해 광주 전역의 이동도 편리하다.

게다가 주변으로 장성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 광주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1·2단지), 북촌일반산업단지, 진곡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도 가까이 있어 잘 갖춘 교통망을 통한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개발호재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연구개발 특구단지인 첨단3지구가 개발 중에 있어 수혜효과도 누릴만하다. 첨단3지구에는 인공지능 기반 국립과학기술 창업단지와 국내 최초의 국립심혈관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연구단지와 편의시설, 문화시설은 물론 총 7,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결합된 복합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특히 이미 조성을 마친 첨단1, 2지구를 비롯해 광주 대표 상업지구인 상무지구와도 가까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80㎡ 52가구, 전용 84㎡ 128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전남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일원에 마련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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