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최강성능 무장
촬영·편집 기능 대폭 강화
빛 반사율 줄이고 화면은 밝게
프레임에 티타늄 소재 첫 적용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강의 성능을 갖췄다. 국내 버전의 경우 갤럭시S24·S24+에 삼성 엑시노스2400, 갤럭시S24 울트라에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했다. AI 지원을 위해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능을 강화했고, 갤럭시AI로 기존에 없었던 카메라 성능과 편집 기능도 선보인다.
촬영·편집 기능 대폭 강화
빛 반사율 줄이고 화면은 밝게
프레임에 티타늄 소재 첫 적용
■카메라 촬영 넘어 편집까지
갤럭시S24 시리즈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S24 울트라는 2·3·5·10배 줌을 모두 광학 수준의 고화질로 제공하는 '쿼드 텔레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했다.
갤럭시S 시리즈 카메라의 상징과 같은 '나이토그래피' 기능도 더욱 향상됐다. 특히 갤럭시S24 울트라의 5배 광학 줌 카메라는 전작 대비 약 60% 커진 1.4㎛ 크기의 픽셀을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다. 또 더 넓은 각도의 광학식 손떨림방지기능(OIS)을 지원한다.
또 AI를 활용해 사진을 편집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편집 제안(Edit Suggestion)' 기능은 AI가 사진을 분석해 '그림자 및 빛 반사 제거' 등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자에게 제안한다.
생성형 AI 기반의 '생성형 편집(Generative Edit)' 기능은 사진이 조금 기울거나 배경화면이 잘린 경우 AI가 이를 조정해준다. 또 사진 내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든 이미지는 이미지와 메타데이터(속성정보)에 '워터마크'가 표기된다.
■베젤 얇아지고 티타늄 도입
갤럭시S24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2600니트로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비전 부스터'를 통해 쨍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1~120㎐ 적응형 주사율은 갤럭시S24 울트라뿐만 아니라 갤럭시S24+와 갤럭시S24에도 최초로 도입된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코닝 고릴라 아머가 적용됐다. 일반 유리 대비 최대 75%까지 빛 반사율을 감소시켜주고 내구성도 강화됐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프레임에 적용했다. 또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작 대비 두께를 줄여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S24 시리즈는 울트라 기준 최대 1.9배 커진 '베이퍼 챔버'를 적용했다.
갤럭시S24+·S24는 단말기 후면과 프레임이 유려하게 연결되는 원 매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에 더 얇고 균등한 베젤(테두리)을 채용해 전작과 유사한 단말기 크기를 유지하면서 화면 크기는 각각 169.1㎜(6.7형), 156.4㎜(6.2형)로 더 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갤럭시S24 시리즈를 국내를 포함,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12GB 램에 256·512·1TB 내장공간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각 169만8400원, 184만1400원, 212만7400원이다. 1TB는 삼성 닷컴,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갤럭시S24+는 12GB 램에 256·512GB 내장공간을 장착했으며 256GB 135만3000원, 512GB 149만6000원이다. 갤럭시S24는 8GB 램에 256·512GB 내장공간을 갖췄으며 256GB 115만5000원, 512GB 129만8000원이다. 갤럭시S24·S24+ 256GB는 전작과 가격을 동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를 시작으로 7세대의 OS 업그레이드와 7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