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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힘스가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급등)에 성공했다. 연 초에도 불구하고 벌써 2번째 따따블 종목의 탄생이다.
26일 오전 9시 04분 현대힘스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300.00% 급등한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매수세가 몰린 현대힘스는 1분도 지나지 않아 따따블에 올랐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현대힘스는 조선기자재 전문 기업이다.
앞서 현대힘스는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23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9조7800억원이 몰렸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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