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오기웅 차관 "서천시장, 일상 회복에 총력 지원"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1 16:42

수정 2024.02.01 16:42

[파이낸셜뉴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두번째)이 1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두번째)이 1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서천특화시장 일상 회복에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1일 오 차관은 서천특화시장을 방문, 신속한 피해복구 및 영업 재개를 위한 정부지원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중기부는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을 조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1월 31일 기준, 재해확인서 발급 및 재난지원금 신청 절차, 보증·자금 상담 등을 총 498건을 진행했다.


아울러 임시시장 개설 후에는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공연, 경품추첨 등 홍보·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 차관은 “정부는 상인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영업과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 모든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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