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쪽방상담소 거주자를 통해 추천받은 1만2500세대에 세대당 7만원씩 모두 8억7500만원의 명절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번 설 명절 생계비 지원금은 희망 2024 캠페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주변을 더욱 돌아보게 되는데 이번 명절에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에 함께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