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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안동 중앙신시장서 장보기 행사 가져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6 07:49

수정 2024.02.06 07:49

임직원 40여명, 김대진 도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위한 기부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5일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찾아 김대진 경북도의원과 함께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5일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찾아 김대진 경북도의원과 함께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찾아 김대진 경북도의원,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는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또 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활용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 경북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했다.

이재혁 사장은 "어느 해 보다 어려운 경제위기가 예상되는 요즘, 작은 손길이라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경북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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