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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5년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

홍요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8 09:46

수정 2024.02.08 09:46

이스타항공 여객기.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 여객기. 이스타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이스타항공은 5년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이스타항공 재운항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객실 승무원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8~20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 서류 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채용검진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한지 살필 것”이라며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채인 만큼 열정 넘치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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