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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열풍에.. 프링글스 '한국식 숯불갈비 맛' 담은 한정판 전 세계에 선보인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0:53

수정 2024.02.15 10:53

‘한국식 숯불갈비 맛(오른쪽)’과 ‘남미식 찹스테이크 맛’ /사진=프링글스
‘한국식 숯불갈비 맛(오른쪽)’과 ‘남미식 찹스테이크 맛’ /사진=프링글스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가 '한국식 숯불갈비 맛'과 '남미식 찹스테이크 맛'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링글스는 지난해 처음 출시한 한정판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게 됐으며 이번 신제품은 '월드 오브 바비큐(World of BBQ)' 시리즈로 세계 각국의 BBQ 정통 요리 중 선호도 높은 2가지 맛을 담아냈다.

'월드 오프 바비큐'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로 꼽히는 '프라임 그릴'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프링글스는 매년 그 해의 미식 트렌드를 연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통적인 BBQ 그릴 방식에 셰프만의 독특한 특징을 녹여낸 '프라임 그릴'에 집중했다. 프링글스 제품 개발팀은 80가지가 넘는 각 나라의 특색 있는 BBQ를 찾아 나섰고 세계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한국과 남미식 2종을 최종 선정해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먼저 '한국식 숯불갈비 맛'은 K-스낵과 한류 열풍에 한국뿐 아니라 일본, 호주, 대만, 홍콩에도 출시되는 제품으로 일본에 선 출시됐을 만큼 한국 음식과 스낵에 대한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링글스는 은은한 숯불 향에 달달한 갈비 양념, 알싸한 마늘의 풍미까지 가장 한국다운 바비큐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하고 바삭한 감자칩에 가득 담아냈다. '남미식 찹스테이크 맛'은 BBQ에 누구보다 진심인 남미 전통의 맛을 프링글스 한 캔에 담아냈다.
달큰한 찹스테이크 소스 맛에 향긋한 파프리카와 알싸한 마늘향까지 더했으며 남아메리카 특유의 맛을 내는 향신료들이 기분 좋게 어우러진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이승은 대리는 "소비자들에게 프링글스를 먹을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에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 '프라임 그릴'에 집중해 숯불맛 BBQ 풍미를 완벽하게 구현하려 노력했다"며 "이번 신제품 2종과 함께 프링글스 특유의 바삭한 감자칩, 다채로운 맛과 풍미의 향연이 펼쳐지는 BBQ 미식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
특히 맥주, 탄산음료 등 어떤 음료와 소스까지도 잘 어울리며 오후 시간, 퇴근 후 야식으로 언제든 즐기기 좋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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