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건국전쟁' 흥행 돌풍... 60만 관객 돌파 [fn영상]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8 15:03

수정 2024.02.18 15:21

편향된 이승만 바로잡기... '건국전쟁' 관람하기 열풍


[파이낸셜뉴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토요일인 17일 하루 동안 9만1172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62만676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50만 관객을 동원한지 하루만의 기록으로, 다큐 영화가 6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7년 ‘노무현입니다’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건국전쟁'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2014년·480만), '워낭소리'(2009년·293만), '노무현입니다'(2017년·185만)에 이은 다큐 영화 흥행 톱4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영화를 관람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안좋은 점만 가르쳤는데, 이번 영화를 보면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면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건국전쟁’은 식지 않는 흥행 열기에 상영관이 전국 466곳으로 확대됐으며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75점을 기록 중이다.


18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티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8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티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8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티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8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티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8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티케팅을 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박범준 기자
18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티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