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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채용하는 티웨이항공..."100명 이상 뽑아요"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9 10:44

수정 2024.02.19 10:44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세자리수다.

모집 대상은 올해 8월 기준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토익 점수가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 또는 오픽 IM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단 어학성적은 2022년 2월 19일 이후 성적만 인정한다. 일본어 및 중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신입 객실승무원 인턴은 5월 중 입사 및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3차,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내달 20일 발표 예정이다.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 발표 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분기별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완료했다. 올해 1월 기준 전체 임직원 수는 2500여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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