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휴롬, 김해 위기가구 지원에 1억원 기탁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08:39

수정 2024.02.21 15:19

김영기 휴롬 회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0일 김해시청에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롬 제공
김영기 휴롬 회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0일 김해시청에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롬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롬이 김해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지원에 나섰다.

21일 휴롬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해시청에서 김영기 휴롬 회장과 홍태용 김해시장, 김희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응급구조 전화번호인 119에서 착안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복지 사각시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김해시는 위기가구 발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수행을 맡으며 휴롬은 지역기업으로서 사업비 1억원을 기탁했다.

휴롬은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을 최우선으로 실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구성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기 회장은 "건강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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