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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블랙이글스' 싱가포르 하늘에서 세계 최고 기량 선보여...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1 14:00

수정 2024.02.21 14:00

T-50B 공중곡예기 9대 등 110명 파견, 국산 항공기 우수성 과시
오는 28일 한-필리핀 수교 75주년 필리핀 에어쇼도 참가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루프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루프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에 이어 '필리핀 에어쇼'에도 잇따라 참가해 국산 항공기 우수성을 과시한다.

현재 블랙이글스가 참가하고 있는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싱가포르 에어쇼는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어 블랙이글스는 오는 28일 필리핀 에어쇼에도 참가해 필리핀 공군의 FA-50PH와 함께 우정비행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우정 비행은 올해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계획됐다.


T-50B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T-50에 전술능력을 더해 경공격기로 개발한 FA-50은 우리 공군이 운용 중이다. 유럽, 중동,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폴란드, 이라크, 필리핀 등에 수출돼 현재 모두 200여 대가 운용되고 있다.

우리 공군은 블랙이글스의 잇딴 국제 에어쇼 참가를 위해 예비기 1대를 포함한 T-50B 공중곡예기 9대와 화물 수송을 위한 C-130 수송기 1대, 장병 110여 명을 파견했다.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빅애로우 기동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빅애로우 기동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모든 기동을 마치고 토네이도 랜딩을 선보이며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모든 기동을 마치고 토네이도 랜딩을 선보이며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구스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구스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다이아몬드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다이아몬드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모든 기동을 마치고 토네이도 랜딩을 선보이며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모든 기동을 마치고 토네이도 랜딩을 선보이며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더블헬릭스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더블헬릭스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블루밍브레이크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블루밍브레이크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루프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루프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롤백 & AB루프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가장 마지막 에어쇼팀으로 이륙해 롤백 & AB루프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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