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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화재 1년 케이프라이트 방문...공장 재건 축하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3 18:02

수정 2024.02.23 18:02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횡성 케이프라이드를 방문, 재건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횡성 케이프라이드를 방문, 재건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해 화재 피해를 입은 횡성 우천제2농공단지내 케이프라이드를 방문, 공장 재건을 축하했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케이프라이드는 지난해 2월 전기 문제로 추정되는 화재로 신축 공장 개장을 앞두고 기존 공장과 신규 증축 공장이 모두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케이프라이드는 화재 1년만에 공장을 재건하고 정상 가동,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케이프라이드는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도내산 돼지만 사용해 돈육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도내 유망중소기업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케이프라이드의 준공식은 단순히 회사의 재건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회복력과 가능성을 상징한다”면서 “도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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