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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영산대와 공동주택 건설 안전 MOU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6 07:51

수정 2024.02.26 07:51

친환경연구소와 품질 향상도 함께 도모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 낼 것
화성산업 전경.
화성산업 전경.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성산업㈜이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영산대 친환경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산업과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바닥충격음, 주택 실내·외의 각종 소음·진동 부분 △바닥충격음 사후 확인제 도입에 따른 보수보강 연구 및 기술지원 △방화문, 내화구조 및 방범자재 등 화재·안전 분야 △고성능과 중장기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컨설팅 분야 등 공동주택 건설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수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건축설계와 자재에 대한 국내외 법규와 제도가 엄격해지는 상황이다"면서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 협업을 통한 인재 양성,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힌퍈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설립 됐으며 건설사 및 건축 자재 산업의 친환경 소재 부분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 소음의 주 원인인 바닥충격음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평가 서비스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 연구기관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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