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CJ프레시웨이,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 체결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6 10:47

수정 2024.02.26 10:47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와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부터)와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레저시설 맞춤형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2일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식음료 분야 정보 교류 및 품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 등 웰니스테마형 리조트를 운영하는 호반그룹의 레저 계열사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 송원영 R&D 팀장,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 배도수 급식사업담당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레저시설 이용객을 위한 메뉴 공동 개발을 골자로 하며 양사는 호반호텔앤리조트 전용 메뉴 개발과 F&B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CJ프레시웨이는 상품 소싱 및 메뉴 기획에 힘쓰기로 했다. 메뉴 출시 후에는 공동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상품,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자재 유통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고객사와 최종 소비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