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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여당 대국민 정책 사기극 펼칠 때 아냐"[2024총선]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6 15:45

수정 2024.02.26 15:45

더불어민주당 인천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을 향해 "장밋빛 공약, 정책을 마구 발표해놓고 선거가 끝나면 나 몰라라 할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대국민 정책 사기극을 할 때가 아니라 경제가 폭망하고 국민들이 죽음을 선택하면서 고통받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민생, 경제 정책을 실질적으로 실천해야 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관해 "지금 의대 정원이 3000명인데 2000명을 증원하면 당장 대학에서 해당 인원을 수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시중에선 과격하게 2000명 주장했다가 물러서는 척하면서 400~500명 선 타협하며 성과낸 것처럼 만들겠다는, 정치쇼하는 것이란 의혹이 있다"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의료계를 향해서는 "의사, 의대생 여러분, 파업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길 바란다"며 "여러분 역할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는 특별한 권리를 부여받지 않았나. 그만큼 책임져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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