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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소방·재난 방재 조종묵·김성용 영입[2024 총선]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11:10

수정 2024.02.27 11:10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 조종묵 전 소방청장, 김 대표, 수화통역, 이낙연 공동대표. 연합뉴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 조종묵 전 소방청장, 김 대표, 수화통역, 이낙연 공동대표. 연합뉴

[파이낸셜뉴스] 이낙연 전 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27일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과 김성용 방재문화진흥원장을 영입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6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소방 분야에 조 전 청장을 재난방재 분야에 김 전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전 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신설된 소방청의 초대 청장을 지낸 소방 전문가다. 김 원장은 재난 방재 분야 민간 전문가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 경험 등을 토대로 선진국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고 운영했다.


새로운미래는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복합재난이 끊이지 않는 지금,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과제가 되었다"면서 "두 인재의 영입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당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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