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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적극행정 직원 교육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14:47

수정 2024.02.27 14:47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경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경자청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영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적극행정 잡학사전’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불필요한 관행과 규제를 줄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선 적극 행정 개요 및 실천유형, 적극 행정 지원제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경자청은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불필요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부산시, 경남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규제관리 카드 제도를 운영해 일회성 건의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규제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 청장은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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