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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선관위 획정위안 원안 전북 의석 줄여...편파적" [2024 총선]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15:09

수정 2024.02.27 15:1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여당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며 "불공정한 획정위 안의 수정안을 과감히 제시하거나 (원안을) 받거나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획정위는 여당 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강남과 대구를 유지하는 결정을 불공정하게 내렸다"며 "인구 기준을 적용하면 경기 안산, 서울 노원·강남, 대구에서 1석씩 감소가 맞다"고 짚었다.

홍 원내대표는 "결국 획정위 안이 매우 부당하고 우리 당내에서도 의원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눈앞에 닥친 총선을 무산 시킬 수 없어서 불리함을 감수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홍 원내대표는 "위헌 상태로 몰아가는 여당과 달리 민주당은 솔로몬과 같은 입장으로 정한 것"이라며 "자칫 29일 본회의에서 획정위 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총선을 정상적으로 실시하지 못한다면 전적으로 정부·여당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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