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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RE100 알아?’ 모를수도 있죠... 한동훈 [2024총선]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7 16:50

수정 2024.02.27 16:50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기후미래' 공약 발표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서울 성동구 한 북카페에서 마지막 택배 공약으로 '기후미래'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기후 관련 공약을 이야기할 때 'RE100 아느냐'고 물으며 시작한다"며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 완전하게 재생에너지 100%만을 가지고 우리 사회가 단기적, 중기적으로 운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보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RE100을 알고 있느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물음에 답하지 못하자 이를 비판했던 민주당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온실가스와 RE100은 다른 개념으로 이 둘을 조화롭게 균형 있게 둘 다 생각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성동구 한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기후 미래 택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성동구 한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기후 미래 택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7일 서울 성동구 한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기후 미래 택배'를 전달하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7일 서울 성동구 한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기후 미래 택배'를 전달하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택배' 현장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택배' 현장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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