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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류승범·백윤식·로몬이 한 가족?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리딩현장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8 09:51

수정 2024.02.28 09:51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주연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보도스틸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보도스틸

[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물리치는 이야기.

대본 리딩 현장에는 크리에이터 김정민과 김곡·김선 형제 감독, 주연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함께했다.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의 배두나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굉장히 오랜 시간 기다렸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들이 합류하게 되어 대본 리딩하기 전부터 설레고 떨렸었다”라며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 ‘백철희’ 역의 류승범은 “이 작품이 잘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한몫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챙기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의 백윤식 역시 “리딩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온화한 아들 ‘백지훈’역의 로몬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한자리에서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지훈과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이수현은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긴장했다.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리딩을 할 수 있어 되게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2023년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4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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