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으로 1300 탔는데”···고민된다면 이 유튜브 채널

한국투자신탁운용 세미나 진행
28일 오후 5시반, 자사 유튜브 채널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청년희망적금 만기 자금을 탔는데, 굴릴 수단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투자자들을 위한 자리를 만든다.

한투운용은 28일 오후 5시30분부터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금 ACE ETF로 굴리는 법’을 주제로 세미나(한투스테이션)를 진행한다.

이번 한투스테이션은 청년희망적금 만기로 인해 생긴 목돈 투자처를 물색하는 청년층에게 투자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기본부터 투자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상품 소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해 ETF에 더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투운용은 투자성향별 적합한 ETF 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테스트도 준비했다. 일정 수준 변동성을 감내하며 최신 경향에 집중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ACE 미국빅테크TOP7 Plus’가, 안정적 수익률을 기대하며 2년 이상 투자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ACE 25-06회사채(AA-이상)액티브‘나 ’ACE 26-06회사채(AA-이상)액티브‘가 추천되는 식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투스테이션 퀴즈 이벤트, 투자성향에 맞는 ETF 테스트 참여 인증 이벤트가 각각 실시된다. 두 곳에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상품권 3만원권 등을 각각 제공한다.

청년희망적금 만기로 목돈을 마련한 청년(만 39세 이하) 대상 행사도 있다.

오는 3월 29일까지 ACE ETF를 10주 이상 매수한 뒤 생년월일과 함께 매수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104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으로는 맥북(1명),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3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00명) 등이 있다.

김승현 한투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청년희망적금 만기로 인해 생긴 1300만원가량 목돈을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이 한투스테이션 콘텐츠와 ACE ETF 이벤트 등을 통해 자기 투자성향에 적합한 ETF가 무엇인지 파악하도록 지워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mail]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