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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법인세 1000억 넘었어요"...상 받은 고려아연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4 15:02

수정 2024.03.04 15:03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사진 오른쪽)이 4일 제 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액납세의 탑’ 수상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사진 오른쪽)이 4일 제 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액납세의 탑’ 수상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 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을 비롯,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이 받은 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1000억원 이상 법인세를 납부한 기업에만 시상하는 상으로, 2022년 사업연도 납세액 기준으로 평가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한 세금납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책임감 있는 국가와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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