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환경장관 "지역에 혜택"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4 17:11

수정 2024.03.04 17:11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국립공원의 날 및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국립공원의 날 및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4일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의 날은 매년 3월3일로 올해 주제는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국립공원'이다.

이날 기념식은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을 겸했다.
팔공산은 올해 1월1일자로 23번째 국립공원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에 기여한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과 박금모 국립공원 명품마을협의회장 등 9명(단체 포함)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국립공원을 지속가능하게 이용해 국민과 지역사회가 혜택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탐방 약자들도 불편함 없이 국립공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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