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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1년 만에 7000건 돌파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5 08:29

수정 2024.03.05 08:29

세라젬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1년 만에 7000건 돌파

[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운영하는 웰라이프 멤버십 건강관리 서비스가 1년 만에 누적 이용건수 7000건을 돌파했다.

5일 세라젬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마스터 V7' 등 헬스케어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건강 상담 서비스, 상급 종합병원 진료 예약 대행 등과 같은 기본 케어를 비롯해 병원 방문 시 차량 에스코트, 간호사 동행 서비스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요 서비스 중 응급상황 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건강 상담 서비스가 170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검진 상담과 병원 문의, 상급 종합병원 진료 예약 대행 등도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세라젬은 지난 연말부터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를 회원 가족까지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체형 스캔이나 운세와 같은 각종 재미 요소를 더한 혜택을 추가하기도 했다.

웰라이프 멤버십은 건강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세라젬이 2021년에 선보인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멤버십 제도다.
현재 10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했다.

세라젬 홈핏 등 헬스케어기기를 통해 측정한 건강지표를 기반으로 월간 분석 리포트와 건강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리포트는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다. 이 밖에 건강 미션 달성 시 리워드 지급, 웰카페 음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라이프 멤버십 건강관리 서비스는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콘텐츠 차별화와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시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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