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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1위 '컨디션' 브랜드 스토리 TV·디지털 광고 공개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6 13:24

수정 2024.03.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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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1992년 출시, 숙취해소제 시장 1위
HK이노엔 제공
HK이노엔 제공


[파이낸셜뉴스]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매체와 소비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TV, 디지털, 오프라인 등 다방면에서 각기 다른 이야기들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TV 광고는 33년 간 ‘숙취해소 외길’을 걸어온 컨디션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1992년 출시부터 현재까지 컨디션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며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1위인 컨디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디지털 영상은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를 컨셉으로 제작했다. 2030세대에게 친근감을 높이는 동시에 컨디션의 압도적인 브랜드 입지를 강조한다.


우직하게 광장을 지키는 ‘행복한 왕자’와 숙취로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33년 동안 숙취해소에만 집중한 ‘컨디션’을 연계해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인 ‘1등이라 행복한 컨디션 왕자’가 탄생했다.광고 영상에는 컨디션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 배우 전종서가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HK이노엔은 컨디션 광고 공개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 속에 등장한 ‘컨디션 왕자’ 동상을 을지로에 설치하고, 동상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컨디션을 나눠주며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명 SNS 채널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제작한 굿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의 컨디션 담당자는 “컨디션은 음료로 우리나라에 숙취해소시장을 만든 이후 다양한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앞으로도 숙취해소 대표 브랜드로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디션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제 시장을 만들고 33년 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제 브랜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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