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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케이크 위 초코펜으로 새긴 스타 이름....파리바게뜨 '디렉터스컷 어워즈' 공식 파트너십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0 13:54

수정 2024.03.10 13:54

파리바게뜨가 '한국영화 열렬히 파바'라는 주제로 한국 영화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열린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십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순수(秀)우유케이크 위에 참석자들의 이름이 초코펜으로 새겨져 있다. SPC 제공
파리바게뜨가 '한국영화 열렬히 파바'라는 주제로 한국 영화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열린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십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순수(秀)우유케이크 위에 참석자들의 이름이 초코펜으로 새겨져 있다. SPC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는 '한국영화 열렬히 파바'라는 주제로 한국 영화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열린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십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공식 후원사로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 케이크와 베이커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1998년, '젊은 영화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1회 시상식이 2017년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주최로 발전된 행사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올해는 윤제균 DGK 대표와 민규동 감독, 최동훈 디렉터스컷 어워즈 집행위원장, 이규만 감독을 비롯해 이준익, 김성수, 강제규,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박해일, 염혜란, 김선영, 안재홍 배우 등 약 250명의 영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리즈 부문 새로운 남자배우상은 문상훈, 새로운 여자배우상은 이한별, 영화 부문 새로운 남자배우상은 홍사빈, 새로운 여자배우상은 김시은이 각각 수상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시상식 테이블마다 '한국영화 열렬히 파바'라는 메시지가 담긴 '순수(秀)우유케이크'를 비치해 한국영화에 대한 파리바게뜨의 애정과 응원을 전하고 베이글, 프렛즐 시식 공간과 함께 다양한 재미 요소를 통해 '셀피'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 참석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구공 케이크, 호감샌드, 안녕샌드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전달했다.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 상무는 "한국의 영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영화감독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강국으로서 한국영화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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