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 서머타임… 뉴욕과 시차 14시간→13시간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0 18:44

수정 2024.03.11 00:48

서머타임 시행을 앞두고 대형 시계에 사람이 올라가 시계를 조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머타임 시행을 앞두고 대형 시계에 사람이 올라가 시계를 조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미국이 10일(현지시간)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시차는 1시간 줄어든다.

뉴욕 등 동부시간과 격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LA) 등 태평양 연안의 서부시간과 격차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든다.
이 영향으로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4시인 뉴욕증시 마감시간은 한국시간으로 현재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당겨진다.
다만 애리조나와 하와이, 괌,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다.
미국의 서머타임은 미국 연방법에 따라 매년 3월 둘째 일요일 시작해 11월 첫째 일요일에 종료된다.

theveryfirst@fnnews.com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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