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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 226억원 규모 정관스포츠힐링파크, 5월 오픈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1 16:13

수정 2024.03.11 16:13

기장군 정관스포츠힐링파크 조감도. 기장군 제공
기장군 정관스포츠힐링파크 조감도.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부산 기장군의 주요 역점사업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가 오는 5월 문을 연다.

기장군은 종합생활레저 스포츠시설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가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226억원을 들여 정관신도시 내 3만3000여㎡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에는 축구장, 육상트랙, 파크골프장, 약 2000석의 스탠드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힐링파크를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는 거점 공간이자,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파크골프장과 다수의 관람석을 확보하는 등 개장 이후에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의 거점이자 힐링공간으로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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