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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대로 일할 기회 한번... “정말 일하고 싶다”[2024총선]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7 15:18

수정 2024.03.17 15:18

"국민의힘은 정말 일하고 싶다"... 한동훈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거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와 같은 소상공인 정책,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같은 지방균형 정책은 외면하면서 불법 파업을 부추기는 노란봉투법과 방송 장악법 등 악법만 단독으로 통과시키며 지난 4년간 입법 독재를 해왔다"라며 "국민들께서 선택하신 정부가 제대로 일할 기회 한번 안 주고 대통령 탄핵을 입에 올리는 것이 정상적인지 저희는 묻고 싶다"고 반문 했다.

한 위원장은 또 "이 대표의 민주당은 벌써 '153석+α'라면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분위기고, 이익 동맹인 조국 대표도 '야권 200석'을 입에 올리며 우리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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