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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발표한 뒤 재료가 소멸되면서 차익실현을 노린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24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3.1% 하락한 15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차세대 AI칩 '블랙웰'을 발표했다.
다만 엔비디아 발표 이후 재료가 소멸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77% 하락한 868.90달러에 거래됐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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